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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국내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이 평균 20.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분석은 한국지식재산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및 특허청의 의뢰를 받아 수행한 연구 결과이며, 국내 최초로 22만 개 이상의 기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증 분석한 내용입니다.
1. 보유 지식재산권의 종류와 매출 증가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의 보유 종류가 다양할수록 매출 증가 효과도 커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한 가지 유형만 보유한 경우에는 18.9%, 두 가지를 보유한 경우 27.1%, 세 가지를 모두 보유한 경우에는 32.7%의 매출 상승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는 다양한 형태의 권리를 확보하는 것이 기업 성과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2. IP 보유 건수와 매출의 상관관계
지식재산권을 얼마나 많이 보유하고 있는지도 기업 매출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1건을 보유한 경우 15.4%, 2건 이상 19건 이하 보유 시에는 24.1%, 그리고 100건 이상을 보유한 경우에는 무려 50.3%에 달하는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식재산의 양적 확대 또한 기업 경쟁력에 크게 기여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3. 국내외 지식재산권 활동 범위에 따른 차이
국내 지식재산권만 보유한 기업도 미보유 기업보다 평균 20.3% 더 높은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해외 출원을 병행한 기업은 27.3%까지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는 국내외 지재권을 병행하여 확보하는 전략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효과적임을 보여줍니다.
특허청에서는 “이번 연구는 지식재산권이 기업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자산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우리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지식재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해외출원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료출처: 특허청 보도자료 2025.05.21. https://www.kipo.go.kr/ko/kpoBultnDetail.do?menuCd=SCD0200618&ntatcSeq=20519&sysCd=SCD02&aprchId=BUT000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