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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운영자, 블로거, 유튜버, 디자이너 등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 브랜드 이름, 써도 될까?”, “상표권에 걸리면 어쩌지?”
특히 '상표적 사용'과 '비상표적 사용'의 차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본의 아니게 상표권 침해에 해당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두 개념을 헷갈리지 않게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목차 중심으로 정리해 드릴게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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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적 사용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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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표적 사용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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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념의 핵심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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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구분하는 체크포인트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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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해야 할 실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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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소비자 시선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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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적 사용이란?
1. 상표적 사용이란, 상표를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의 출처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소비자가 그 이름이나 디자인을 보고 "이건 어디서 만든 제품이구나"라고 인식하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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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에 “나이키 운동화”라고 표기해 정품이 아님에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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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에 애플 로고 삽입 후 디자인 제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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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제목에 “샤넬 향수 리뷰”라고 적고 유사 제품 소개
이처럼 브랜드명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품 출처를 혼동시키는 경우, 상표적 사용이며
등록 상표라면 허가 없이 사용할 경우 상표권 침해가 됩니다.
2. 비상표적 사용이란?
반대로 비상표적 사용은 상표를 출처 표시가 아닌 설명, 비교, 인용 등으로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출처 표시 목적이 아닌 만큼 일반적으로는 상표권 침해로 보지 않으며, 표현의 자유 영역으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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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방은 샤넬 느낌이지만 비브랜드 제품입니다”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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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나 콘텐츠에서 브랜드명을 인용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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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자료나 비교 리뷰 등 객관적 정보 제공 시 사용
단, 비상표적 사용이라고 주장하더라도 소비자가 오해할 만한 표현이나 형식이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3. 상표적 사용 vs 비상표적 사용: 핵심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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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상표적 사용 |
비상표적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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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출처 표시 |
설명, 비교,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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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위치 |
제품명, 광고 문구, 대표 이미지 |
블로그 본문, 학술자료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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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인식 |
브랜드 제품으로 오해 가능 |
정보 전달용으로 인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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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판단 |
상표권 침해 가능성 높음 |
침해 인정 가능성 낮음 |
4. 쉽게 구분하는 체크포인트 3가지
① 소비자가 오해할 수 있는가?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
→ 특정 브랜드명 사용으로 인해 소비자가 해당 상품이 정품이라고 인식할 수 있다면 상표적 사용입니다.
② 상표를 강조했는가?
→ 상표를 눈에 띄게 강조하거나 로고, 색상, 서체 등을 흉내 냈다면 상표적 사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③ 사용 위치는 어디인가?
→ 제목, 썸네일, 상품명처럼 핵심 노출 위치에 썼다면 상표적 사용으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5. 실제로 주의해야 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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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스타일 립스틱” → 디올은 등록 상표이며, 출처 오인 소지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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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풍 원피스” → 표현이 모호하여 소비자 혼동 유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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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썸네일에 애플 로고 삽입 → 상표적 사용으로 신고 가능성 있음
특히 쇼핑몰에서는 검색 노출을 높이기 위해 브랜드명을 상품명에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상표법 위반으로 상품 삭제, 계정 정지, 민사소송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6. 마무리: 소비자의 시선이 핵심입니다
상표적 사용과 비상표적 사용의 차이는 '내가 의도했느냐'보다 '소비자가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콘텐츠를 작성하거나 상품을 등록할 때는
"이 표현을 보고 소비자가 브랜드 제품이라고 오해할 가능성이 있는가?"를 꼭 생각해보세요.
조금 더 신중한 표현 하나가, 상표권 침해라는 큰 리스크를 막아줄 수 있습니다.




